중국동향 [펌]2015. 11. 4. 12:43



▲ 3일 오후, 베이징한국국제학교 정용호 교장(가운데), 경상북도 베이징대표처 서태원 소장(맨 오른쪽), 민주평통 베이징혐의회 천승록 수석부회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 이야기' 500권 기증식을 가졌다.


베이징의 우리 학생들이 만화책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손쉽게 배울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 베이징대표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베이징혐의회는 3일 오후 1시, 베이징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 이야기' 500권 기증식을 가졌다.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 이야기'는 학생들을 위해 독도의 이름과 역사, 자연환경, 독도를 지킨 사람들, 일본이 왜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지 등을 만화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민주평통 측은 해외에서 체계적으로 우리 역사를 배우지 못한 학생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땅임을 알리고 민족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몇달 전부터 관련 부처와 혐의한 끝에 이날 기증식을 가졌다.


국제학교 측은 이번에 기증받은 책을 고학년 중심으로 배포해 우리 역사를 알리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민주평통은 베이징을 시작으로 다음주 톈진(天津)한국국제학교에도 '독도 이야기' 500권을 기부할 예정이며 선양(沈阳), 다롄(大连), 연길(延吉) 등 동북 3성 지역의 조선족 학교에도 이를 기부할 계획이다. [온바오 박장효]


출처 : http://news.moyiza.com/375310

Posted by 네로
새소식&기술2015. 11. 4. 12:37



중국에서 단돈 10만원만 내면 아이폰 16GB 제품을 128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다.


홍콩 동방일보(东方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충칭시(重庆市)의 휴대전화 수리점에서는 아이폰 16GB를 64GB 또는 128GB로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그레이드하는데는 비용이 각각 450위안(8만원), 580위안(10만3천원)이다. 아이폰6S의 경우에는 이같은 서비스를 받으면 정품 구입시 드는 비용보다 1천위안(18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아이폰 고객들이 이같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같은 작업은 약 1시간이면 끝난다. 기존에는 회로판의 일련번호와 국제모바일기기 식별코드(IMEI)가 일치해야 했기 때문에 이같은 작업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기를 열고 메인보드를 꺼내 기존의 16GB 메모리 회로판 데이터를 128GB 회로판으로 옮겨 교체해도 작동이 가능케 했다. 업그레이드 후에도 휴대폰 작동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신문은 "중국의 짝퉁 교체기술로 인해 애플의 중국 내 수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중국본사는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출처 : http://news.moyiza.com/375304

Posted by 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