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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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진정한 우정과 사랑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혜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 칼릴 지브란 -
Posted by 네로